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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우리같이 정리하집' 원예 공예 프로그램 3회차 진행

[서로의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지구, 원예 공예 3회차 이야기!]


🌳지난 1~2회차의 향기로운 여정에 이어,


우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원예 공예 프로그램이 어느덧 반환점인 3회차를 맞이했습니다!


😉 매주 목요일마다 찾아오는 이 시간이 이제는 서로에게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이 되었는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여자들이 한층 더 깊어진 친밀함으로 서로 도와가며 완성한 3회차의 푸르른 여정을 소개합니다! 👇


🌱 [3회차] 나만의 작은 정원(마그넷 테라리움) 만들기


이번 3회차에는 유리 용기 속에 작은 자연 생태계를 꾸며보는 '테라리움'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흙을 뜻하는 'terra'와 공간을 뜻하는 'arium'의 합성어라는 의미와 함께,


스스로 수분이 순환하는 '자가수분순환원리'를 들으며 모두 신기한 듯 눈을 반짝이셨는데요!


본격적인 실습이 시작되자 참여자분들의 정성 가득한 손길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먼저 유리 마그넷 용기 안에 특수 흙인 '생명토'를 입체감 있게 붙여 정원의 기초를 다지고,


그 위에 작은 돌과 자갈을 꾹꾹 눌러 붙여 지형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어서 초록빛 이끼의 헛뿌리를 가위로 조심조심 다듬어 심어준 뒤, 촉촉한 편백수를 칙칙- 뿌려 푸르름을 더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정원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귀여운 동물 피규어까지 움직이지 않게 콕 고정해 주며 나만의 작은 정원을 완성했습니다.


"이 조그만 유리병 안에서 물이 돌고 돌며 이끼가 스스로 자란다니 정말 신비롭다"는 말씀과 함께,


섬세한 작업이 조금 서툰 손길이 있으면 옆에서 핀셋을 잡아주고 방향을 봐주며 서로가 서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벽을 허물고 따뜻한 협동으로 완성해 낸 마그넷 테라리움은 그 어떤 정원보다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


단순히 식물을 심는 것을 넘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손을 맞잡으며 세상을 향한 온기를 조금씩 더 넓혀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중반을 넘어선 원예 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도 더 깊은 교감과 치유의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함께 발맞추어 걸어가는 우리 주인공들의 다음 회차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