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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우산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공동체 실천"

- 지역내 장애인과 ‘WWW.우산동·운불련’봉사단체가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에 모두가 함박웃음 -

○ 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운불련(한국 운전기사 불자 연합회 광주지역회 김달중 회장)과 WWW.우산동(With Wagle Wagle Woosan:김재삼 회장)이 함께 27일 오전 9시 지역내 장애인·자원봉사자 50명으로 ‘장애인 나들이’를 곡성기차마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 이번 장애인 나들이 에서는 ‘마을에서 자원봉사! 함께가면 길이 됩니다!’는 주제로 지역내 운불련과 지역자생단체의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 추억 만들기 여행 프로젝트로 가정의 테두리를 지역공동체까지 확대하여 지역의 가장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同行)으로 생활속 복지를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 지역사회 내 장애인은 전용 교통수단 부족, 다양한 문화생활 참여기회 부족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상대적 소외감으로 불편함을 호소함에 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욕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개인택시) 장애인나들이를 지속 사업으로 진행함으로써 여가문화 및 활동욕구 해소를 도모하였으며 복지서비스를 생활 만족감으로 이완하는데 지속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장애인 봄 나들이는 개인택시(운불련 지원)를 이용하여 참여자의 집 앞에서 탑승한 후 곡성기차마을에 도착, 장미축제전시를 관람하고 추억의 증기기관 열차를 체험하는 등 다양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가정역에서의 섬진강 위의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청아한 물살과 파란 하늘과의 아름다운 조화속에 모두가 봄의 감성에 흠뻑 젖어드는 기회가 되었습니다.